며칠전부터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
그저 조선업 호황때문인가 했더니
가덕도 신공항 테마로 훅!!!
날아올랐다.
오리엔탈정공과는 질긴인연...
매매일지 05.27 애증의 솔루에타 청산하다
2015년 부터 주식이 잘 안됐다. 2016년에는 카카오톡 단톡으로 주식을 추천해주는 방이있다는 걸 알게됨. 그리고 회사 선배를 통해 어떤 투자자문사 한 사람을 알게되었다. 그 사람이 추천해준 주
stock-heo.tistory.com
솔루에타와 마찬가지로
한때 리딩방의 유혹에 빠져
유진투자증권에 투자권유사?
뭐 연계해서 계좌트고 거래..
당시 뭐 8천원간다 이런말만 믿고
키움에서 2,710원에 952주 매수
그리고 유진에 계좌개설후
16년 8월 26일에
2,200원에 1,788주 추가매수
이게 뭐하는 회사인지
뭘파는지, per, pbr, reo등등
하나도 안보고
매출, 순이익도 안보고
순전히 리딩하는 사람 말만듣고사버린터라
8천원이 온다는 환상에 대응도안하고 지내다
17년 1월 13일
환상에서 깨지고
이때 정리해야한다는 생각에
키움에 있던 952주를
2,900원에 정리했다.
그리고 바로 유진쪽도 정리했어야했는데
욕심을 부려 정리하지 못함ㅠ
그리고 이때부터 내리막이 시작됨
천원대가 되고...
동전주가되고...
심지어 코로나 최저점에는
460원...-80%..
500원 동전 1개보다 싸짐
이날 이후로 반등하기 시작했지만
워낙 손실율이 커서
그냥 없는 셈치고 살았다
솔루에타는 그래도 추매해서
이익보고 정리했지만
그냥 잊고살아옴 ㅋㅋㅋ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유동성이 많이 풀리고
더군다가 거의 죽상이던
조선선이 때아닌 호황을 타고
슬금슬금 오르던 오리엔탈정공이
갑자기 가덕도 신공항 이슈를 받더니
급등하기 시작한다 ㅋㅋㅋ
바로 가덕도 초입부근에 회사가 위치ㅋㅋㅋ
네이버 종목토론방에는
오리엔탈정공을 사면
가덕도 땅을 사는거다라는
말도 나옴 ㅋㅋㅋ
찬티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종목토론방...
모두가 환호할때가 나올때라고 했던가
5년간 묵혀뒀던
사기당해서 없던 돈이라 생각했던
오리엔탈정공을
20년11월18일에
2,900원에 1,788주 청산했다
조선업 호황이라고 하지만
이미 460원에서 많이 올른거에
전부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더 갈 수도 있겠지만
예전과 다르게
더 욕심안부리고
32%정도 수익으로 만족한다.
최종적으로 오리엔탈정공으로 거둔 수익은
잘가라 오리엔탈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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