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방화수류정 갔다가 인계동 닭나무집에서 저녁을 먹고 매교동에 있는 New way of(NWO) 뉴웨이오브 카페를 방문했다. 10월이라 할로윈 컨셉으로 카페를 꾸며놨다. 호박괴몰이라며 아들녀석이 좋아함. 뉴웨이오브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지금은 연중무휴로 하는 듯 하다. 하얀 유령과 주황 유령이 있어서 커피 나오는 동안 아기와 유령구경을 하면서 기다렸다. 사장님 혼자서 일하는 듯. 주문한 음료를 만들고 있음.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낮에 오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주문한 음료인 블루베리 스무디였나? 그리고 오렌지 비앙코가 나왔다. 인계동에서 밥먹고 매교동으로 카페를 온 이유가 바로 이 오렌지 비앙코 때문이었다. 와이프가 오렌지 비앙코를 좋아해서 서울에서도 몇몇 맛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