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 본업이 될 때까지

미쳐몰랐다. 뒤늦게 증시각도기TV를 듣다가 대한항공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청약소식을 알게됐다... 읔.... 공시를 보니 16일이 올라왔네 ㅡㅡ 조달금액은 2조 5천억원 이 금액은 다들 아시다시피 아시아나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나 인수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다) 발행가액은 14,400원으로 금일(20.11.19) 대한항공 종가인 23,200원에 비교해도 약 38% 할인된 금액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1년 1월26일(화)로 1월22일(금)까지 주식을 보유해야한다 여기서 잠깐!! *주식 거래는 매수일로부터 3거래일째 되는 날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1월22일에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25일이나 26일에 매수하면 신주인수권 자격이 없다.. 쉽게 말해 신주배정기준일로부터 2거래일 전까지 주식..

15년 처음 대한항공을 매수했다 그뒤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 중간중간 2번정도의 탈출기회가 있었으나 기다림에 비해 저조한 수익때문에 욕심을 내다가 다시 하락.... 또다시 비자발적 장기투자.. 종종 신주인수권이 오긴했지만 이땐 뭔지도 몰라서 인수권 매도 하지않고 유상청약을 하지도 않았다 ㅡㅡ;;; 올해는 유상청약도 했고 20.07.29 17,500원에 229주를 추가매수했다. 코로나로 인해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화물수요가 늘어 화물운송비가 늘어서 결과적으로 이익발생. 2분기 대한항공 실적은 매출 1조 6,909억 영업이익 1,485억 당기순이익 1,624억 코로나로 다른 항공주들 망해가는 추세에 오히려 양호한 실적을 보임. 그리고 미국도 조금씩 여객기 이용자가 늘고있어서 미리 조금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