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영향이었을까 나도 면을 좋아한다. 요즘엔 탄탄면과 간짜장이 왜 이리 맛있는지 ㅎㅎㅎ 오늘은 맛 추억에 빠지려고 22년도에 와이프가 주문한 금산제면소 밀키트가 생각나서 올려본다. 맛있는데 왜 요즘에는 금산제면소 탄탄멘 밀키트를 구할 수 없는지 모르겠다. (방금 찾아보니 정창욱이 셰프였구나... 셰프 이슈로 사라진 듯 ㅠ) 금산제면소 밀키트는 정말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조리법만 보더라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게 쓰여있다. 2인분이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했지만 뭐... 이젠 이것조차 사라졌으니 ㅎㅎ 금산제면소 탄탄멘이 생각나는 이유는 이제껏 먹었던 탄탄면과는 달라서 이다. 보통은 땅콩맛이 나는 얼큰한 국물인데 이건 약간 자박자박할 정도의 국물?이라고 해야 하나 소스같이 되어 있어 비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