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2박 3일 출장 다녀오고 연차를 써서 같이 명동 롯데면세점 구경 전에 점심을 먹으러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했다. 와이프가 이쪽에 회사를 다닐 때 가봤던 일식집 맛이 그리워서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을지로입구역 지하상가에 있는 식당으로 오전 11:00~14:00까지만 장사를 한다. 저녁에는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갔을 때는 마침 한 테이블이 비었고 와이프랑 정리하는 동안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다. 나는 사케 모리즈시를 시켰다. 연어초밥이라는데 내가 아는 연어초밥과는 다르나 밥에 간도 배어 있고 연어를 좋아하는 나는 맛있게 먹었다. 미소된장국도 맛있었음. 와이프는 후토마끼&타마고즈시를 시켰다. 이것도 맛있었음. 모둠튀김도 시켰다. 와이프가 을지로에서 일할 때는 타마고에 와서 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