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 본업이 될 때까지

앞전에 월트디즈니와 테슬라를 정찰병으로 1주씩 매수했으나 국내주식에 대부분의 투자금이 들어가있어서 정찰병은 그대로 정찰병인채로...그렇게 정찰병인채로 매도를 했다.월트디즈니는 57%의 수익률로 더 매수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다. 올라간다는 것은 확신이 있었지만 수익을 보고있던 국내주식에 대한 더 큰 기대감으로 결정을 제대로 못내린 ㅠ 그로인해 국내주식은 하락하여 오히려 수익률이 줄어든 채로 정리를 했다ㅠㅠ 테슬라는 항상 지금이 고점이다 라는 수식이 붙지만 일단 수익을 보고 조정이 있으면 다시 매수하려고 매도후 수익확정하려고 매도. 물론 월트디즈니도 수익확정한 뒤, 다시 조금 조금씩 매수해가며 모을 예정이다. 그래도 115불은 다시 오진 않을 금액일듯 ㅠ홀로 남은 월마트 ㅠㅠ

테슬라를 사기위해 국내주식 일부 청산하고 남은돈을 옮겨서 환전했다. 같은 계좌면 편할텐데 국내주식은 예전에 개설한 계좌라 통합계좌이전꺼라 해외주식계좌와 달라서 불편 ㅠ 근데 수익률 확인하긴 편하다 ㅎㅎ아무튼 환전하니 한 860불이 생김.전일 580불을 넘겨 600불 가까이 가더니 12월 3일에 많이 떨어졌길레 1주 매수해봄. 이때도 테슬라는 고점이다 고점이다 할 때였는데 아무래도 더 올라갈 성 싶어 1주만 시험삼아해봤다.월마트 또한 코로나 피해로인해 떨어진뒤 이전 고점을 넘지못하는중 월마트는 코로나 이후를 보고 1주만 매수해봄.지금보니 미리보기 계산식이 뭔가 잘 못됐네 ㅋㅋ 매매금액에서 (A+B)를 더해줘야하는데 빼서 계산되있네 ㅎㅎ다음날 자고 일어나서 보니 테슬라는 올라있어서 기분이 좋구만 ㅎㅎ

2015년에 문득 나는 대학생때부터 참이슬만 마셨는데 하이트진로가 생각보다 저평가인거같아서 매수를 했고 90만원 조금 넘게 수익을 냈다. 그런데 16년에 조정받고 다시 올라가서 22일 긴꼬리를 남기고 상승했길레 31,000원에 다시 들어갔다.그 뒤로는 큰폭으로 하락... 그렇게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었다. 사실 이시기에 들어간 주식들이 모두 물려버렸다 ㅡㅡ 그래도 하이트진로는 국민소주기 때문에 장기로가면 수익을 낼 수있을거라는 믿음으로 버텼다. 물론 17년에 19,800원 18년에 15,200원을 찍었을땐 손실의 스트레스보단 추매할 돈이 없어서 그저 아쉽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주식들이 하락할 때 2월28일 약간의 여윳돈으로 추매를 했다.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모이질 않으니 회식도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