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20.09.09 KC코트렐 아쉬운 매도 ㅠ 목표수익을 정하자

2015.7월 첫 매수하기 시작해서
이때는 아마 리딩방 추천으로
들어간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조금씩 계속 물타기를 반복하다

19.8.7 저점이라 판단되어
가지고 있던 여유자금으로
최후의 물타기를 시행.

보통 3~4월쯤되면
미세먼지때문에 KC코트렐이
관련주로 오르기도 해서
20년 3월을 기대하고
매수하였으나
코로나로 박살남 ㅠ
그래도 기다리며 버티었지만

결국 긴 꼬리를 남긴채 마감하고
그 뒤로 주욱 떨어짐 ㅠㅠ

그 뒤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지만
수익율은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9월4일 금요일에 크게 상승하더니
7일에는 수익이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그래도 뒷심이 없어 계속
윗꼬리를 남기며 종가마감.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고
띵한게 컨디션이 별로 안좋았는데
역시나 긴꼬리를 남기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정상적 사고가 안되어 판단미스..

또 다른 한편으론
눈여겨보고있는
2차전지관련주도 많이 빠지는 것을 보고
올라갈 힘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6,350원에 219주 매도

저조한 수익율을 기록하며 매도 ㅠ
손실은 보지 않았지만
주식은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했던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서
6,500원을 넘어가더니
종가는 6,450원에 마감.

그런데!!

시간외 상한가 갔네요 ㅠㅠ
몇 년을 존버해서
은행이자 만큼 번게 아쉽네요 ㅠ
손실보지 않은건 다행이지만
목표금액을 설정하지 않아서
정상적 사고가 안될때 이렇게 매도하니
10%넘는 수익을 놓치게 되고
주식이란 참 어렵네요.

S-rim으로 적정주가 산출했을 때
3천원쯤 나오기도 했고
이 방식이 성장주는 잘 반영이 안되는 거 같고
아무튼 좀 더 폭넓고
내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서는
더 깊이있는 공부가 필요하는 걸
느끼는 하루였네요...
그냥 치킨값 벌었다고 만족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ㅠ

p.s 글 작성중에 스팸문자로
KC코트렐 추천주 문자왔네요...
보통 추천주 문자오면
다음날 크게 오르다 윗꼬리 남기며 하락마감
또는 이틀정도 오르다 크게 하락마감이던데...
내일 장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