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현대차 주가가 폭락할 때
지인에게 추천해줘서 약 90% 수익률을
보게해줬지만 정작 나는 안삼 ㅠ
아니
정확히는 못산거지만..
암튼 그전에 물린 것들도 수익으로 바뀌고
20.10.30~21.1.4일까지
꾸준히 조금씩 모아서
193,000원 26주가 됐다.
1월 8일 애플카랑 협력한다는 기사가 나오며
이 무거운 주식이 엄청 상승함.
1월11일에도 많은 상승을 했으나 윗꼬리를 남기며
그래도 상승마감.
풍문에 대한 해명이 한달 뒤 재공시한다고 하여
애플카와 협력하냐 마냐의 찬반으로 나뉘며
주가가 움직이는 와중에
떨어지려는 주가를
팀쿡이 중대발표 한다며 끌어올려
13일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3일 밤 팀쿡의 발표는
인종차별 해소 문제 ㅎㅎ
14일에 주가 쭉 빠짐
이때까진 그래도 약 5~9%의 수익률을
왔다갔다하며 매도해야하나 고민을 계속했다.
15일...
연준의 발표도있고 바이든의 부양책 발표가 났음에도
거의 모든 주가가 엄청나게 빠짐
문제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11일 275,000원 47주 매수.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약 40%의 수익률에 200만원정도의 수익금
불타기를 해서 수익률은 줄었지만
수익은 230만원 정도.
그러나 떨어지기 시작하고
수익금은 빠진다.
빠졌다 다시 보합이라도 됐을때
매도를 했어야하나
수익금도 내 돈이었다는 생각에
미련이 남아 매도를 못하고
기다림.
결국 15일에 주가가 엄청 빠질때
결국 더 큰 손실을 막기위해 익절..
4천원 수익이라...
익절이라 할 수 있을런지 ..
이번에도 한가지 깨달은 것.
1. 소문에 의한 단기 주가 급등은 수익실현하자.
2. 소문에 불타기 하지말자.
아마 불타기만 안했어도
현대차는 지금 20~25%정도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었을 텐데 불타기로 망해버린 케이스다.
개인적으로 현대차와 애플카의 협업은 어느정도
성사될거라 본다.
1. 애플은 보안을 중시. 협력업체에 공시에 뜨지 않도록
편법으로 계약을 쪼개서 한기도 한다함.
2. 상식적으로 팀쿡이 현대차랑 협업한다고
중대발표를 한다 생각하는 거 자체가 에바임.
걔넨 누구랑 협업한다고 발표안함.
끽해야 자기네 제품홍보.
3. 한달뒤 재공시 한다했으니
아마 어느정도 얘기가 오갈듯. 긍정적으로 보는중.
다만 아쉽지만 전세자금때문에 매도해서
너무나 아쉽다.
욕심부리지 말아야겠다 ㅠㅠ
불타다 폭망한 현대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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