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해외주식

22년 1분기 월트디즈니 DIS 실적발표 슈퍼서프라이즈

이비유스 2022. 2.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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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믿었다 디즈니
간밤에 디즈니가 실적발표를 했다.
지난 시즌 부진한 실적발표로
주가가 고꾸라저버린 디즈니 ㅠ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봤을 땐
애프터마켓에서 11%까지 올라갔는데
9.7% 상승으로 장마감했다.

EPS : $1.06 vs 컨센 $0.61
매출 : $21.82b vs 컨센 $18.78b
슈퍼서프라이즈!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Walt Disney (DIS) reported 1st Quarter December 2021 earnings of $1.06 per share on revenue of $21.8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0.57 per share on revenue of $18.8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0.61 per share. Revenue grew 34.3% on a year-over-year basis.

월트 디즈니(DIS)는 2021년 12월 1분기 수익을 218억 달러에 주당 1.06달러로 보고했다. 컨센서스 추정치는 주당 0.57달러였으며 수익은 188억 달러였다. 어닝 위스퍼는 주당 0.61달러였다. 매출은 전년 대비 34.3% 성장했다.

어닝스위스퍼와 인베스팅의 컨센서스가
차이가 좀 있네요.
집계방식의 차이겠죠?(잘 모름)

significant increase in total subscriptions across our streaming portfolio to 196.4 million, including 11.8 million Disney+ subscribers added in the first quarter
스트리밍 포트폴리오 전반의 총 가입자가 1분기에 1,180만 디즈니+ 가입자가 추가된 것을 포함하여 1억 9,64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내에 디즈니 플러스 런칭 후
엉망인 번역, 상담원 이슈와
넷플릭스와 비교되는 어플의 불편함,
콘텐츠가 볼 게 없다는 이유로 많이 소외됐다.

물론 나는 아직 시간날 때 마다 잘 보고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둘 다 ㅎㅎ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수가 많이 늘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80909/

 

디즈니플러스, 유럽·중동 등 42개국 진출…넷플릭스와 경쟁가열

 

www.mk.co.kr

더군다나 유럽, 중동 등 42개국에 진출한다면
가입자 수는 물론 매출도 더 오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부분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디즈니랜드가 전년동기 100% 상승.
아무래도 이제 코로나19의 여파가 줄고
리오프닝이 되어간다고 봐도 될 것같다.

디즈니플러스를 보면 전년동기 매출은 15%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44% 손실이다.
국내에서만 봐도 유플러스 등 각종 행사에 가입하면
껴주식으로 3개월 구독권같이 주는 마케팅때문일까?
아니면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마케팅비용때문?
아무튼 영업이익 손실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작년 너무 고점에 들어갔다가 양도세차익때문에
손실보고 팔고 다시 들어갔지만 코로나 및 저번 실적부진으로 계속 빠졌어도 팔지않고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손실중이지만 아직은 팔 시기가 아닌거 같다.

https://youtu.be/DqaX1cISzF0

이 영상을 보고 더욱더 그렇게 느낌.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갈때 처럼 시간있으면 갈 수있는 곳이 아니라 정말 마음먹고 가야할 가격이다...ㅎㄷㄷ

https://youtu.be/0JO21T1W3jQ

왜 미국아기들이 디즈니랜드간다하면
우는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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