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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역 일식 맛집 타마고

와이프가 2박 3일 출장 다녀오고 연차를 써서 같이 명동 롯데면세점 구경 전에 점심을 먹으러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했다. 와이프가 이쪽에 회사를 다닐 때 가봤던 일식집 맛이 그리워서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을지로입구역 지하상가에 있는 식당으로 오전 11:00~14:00까지만 장사를 한다. 저녁에는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갔을 때는 마침 한 테이블이 비었고 와이프랑 정리하는 동안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다. 나는 사케 모리즈시를 시켰다. 연어초밥이라는데 내가 아는 연어초밥과는 다르나 밥에 간도 배어 있고 연어를 좋아하는 나는 맛있게 먹었다. 미소된장국도 맛있었음. 와이프는 후토마끼&타마고즈시를 시켰다. 이것도 맛있었음. 모둠튀김도 시켰다. 와이프가 을지로에서 일할 때는 타마고에 와서 종종 ..

종로 종각 맛집 샤오바오우육면 종로본점

퇴사하고 백수가 된 나. 친구들이 종로쪽에 일하고 있는데 점심먹자고 하여 오랜만에 종각으로 나갔다. 아침에 일기예보에선 그닥 안추울 것 같아서 아이 옷도 좀 얇게 입혀 보냈는데 생각보다 엄청 추워서 걱정이네... 마라수육이 제일 먼저 나왔다. 수육과 마라라니 좀 생소했지만 나름 나쁘진 않은 조합같다. 세워진 고기 안 쪽에는 고기가 아닌 야채로 채워져 있음 ㅋㅋ 야채와 수육과 마라소스를 함께 먹으면 입안에 마라향이 가득한데 수육이라 고기가 시원하여 크게 맵지는 않음. 다음으로는 유린기가 나왔다. 음식들이 하나 같이 맛있다. 유린기도 고기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친구가 오고 나서 우육면을 시켰는다. 우육면 종류를 고르고 면 굵기도 선택할 수 있는게 특이하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

종로 혜화역 맛집 솔나무길 된장예술 맛있는 한식

종로에 있는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하고 저녁을 먹으러 혜화역에 있는 솔나무길 된장예술을 방문했다. 와이프가 맛있다고 추천해 준 가게인데 데이트할 땐 혜화역에서 인도음식만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어른들 된장정식 4인분에 암돼지볶음과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아이들은 공기밥을 추가해서 해물파전의 새우와 밑반찬으로 나온 장조림, 잡채 등과 계란국에 밥을 먹었는데 계란국이 정말 맛있는지 아들녀석은 두그릇을 먹음 ㅎㅎ 오늘은 차를 두고 지하철 타고 모였기에 해물파전도 주문했겠다 막걸리도 한 되 주문했다. 해물파전은 맵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겠는데 아들은 새우만 먹었다 ㅋㅋㅋㅋ 암돼지볶음은 먹다 보면 매콤한데 불향이 나면서 맛있는게 해물파전과 막걸리와 궁합이 딱임. 된장정식은 찌개가 나오는 정식인 줄 알았는데 ..

목동 맛집 베트남 쌀국수 포옹남 24 목동점

산책을 다니거나 목동을 지날 때 종종 봐오던 포옹남 24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직원들은 전부 베트남 사람인 듯 하다. 내부에서도 베트남 노래가 흘러나온다. 베트남 술과 음료도 팔고 있다. 기본적으로 해선장과 스리라차 소스도 있고 마늘장아찌 같은 마늘절임과 잘 모르겠는 소스도 있다. 밑반찬은 절인 무와 당근이 전부이다. 하지만 은근 계속 먹게 되는 맛.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다. 와이프가 쌀국수를 좋아하여 여러 곳에서 먹었지만 포옹남 쌀국수는 그중에서 특히나 맛있었다. 양도 많고 고기도 부드럽다. 짜조와 새우볼도 시켰다. 짜조는 포옹남 갈 때마다 항상 시켜 먹는다. 아이가 같이 가서 밥과 고기가 있는 껌승이라는 갈비덮밥을 시켰는데 고기가 제법 간이 됐지만 그래도 맛있는지 꽤 먹었다. 노란 밥이라고 밥도 조..

노브랜드 우육탕면 한번은 먹을 만한 맛

이마트갔을 때 노브랜드 우육탕면이 있어서 집으로 가져왔다.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가지고 왔지만 사실 노브랜드는 값이 저렴한 대신 맛도 그만큰 기대하기는 어렵기에 큰 기대는 안 하고 가져옴. 내용물은 그래도 꽤 알찬편이다. 특히 면이 생면인 것은 나름 놀랍. 끓이는 방법은 보통의 라면의 조리법과 같다. 알루미늄 포장지이기 때문에 가스레인지에서 직접 물 넣고 조리가 가능하다. 인덕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 됩니다!! 그냥 냄비에 해 먹음 ㅋㅋㅋ 사실 노브랜드 우육탕면은 두 번 먹었는데 한 번은 알루미늄 포장지에 직접해먹 었다. 사실 냄비에 해 먹나 포장지에 해먹나 큰 차이는 없다. 설거지거리 줄이려면 포장지에 해 먹는 것을 추천. 사실 맛이 이게 맞나? 싶긴 하다. 본토에서 우육탕면을 먹어보지 않았기에 하..

명동맛집 금산제면소 밀키트 내돈내산 후기

아버지의 영향이었을까 나도 면을 좋아한다. 요즘엔 탄탄면과 간짜장이 왜 이리 맛있는지 ㅎㅎㅎ 오늘은 맛 추억에 빠지려고 22년도에 와이프가 주문한 금산제면소 밀키트가 생각나서 올려본다. 맛있는데 왜 요즘에는 금산제면소 탄탄멘 밀키트를 구할 수 없는지 모르겠다. (방금 찾아보니 정창욱이 셰프였구나... 셰프 이슈로 사라진 듯 ㅠ) 금산제면소 밀키트는 정말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조리법만 보더라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게 쓰여있다. 2인분이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했지만 뭐... 이젠 이것조차 사라졌으니 ㅎㅎ 금산제면소 탄탄멘이 생각나는 이유는 이제껏 먹었던 탄탄면과는 달라서 이다. 보통은 땅콩맛이 나는 얼큰한 국물인데 이건 약간 자박자박할 정도의 국물?이라고 해야 하나 소스같이 되어 있어 비빔탄..

김포 맛집 석모리 갈비본질 프리미엄 내돈내먹 후기

오랜만에 김포 석모리에 있는 갈비본질 프리미엄을 방문했다. 나는 정말 맛 없는 수준만 아니면 아무음식이나 잘 먹는 편이다. 하지만 와이프와 5살 아들은 맛 없으면 먹질 않는다. 이곳 갈비본질 프리미엄은 이번이 4번째인가 5번째 방문이다. 그 뜻은 우리 입맛에는 잘 맛는 맛있는 집이라는 뜻. 오랜만에 왔더니 바뀐 부분이 꽤 있었다. 예전에는 햄버거처럼 고기를 빵에 넣어 먹을 수 있게 모닝빵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모양이다. 밑반찬도 조금 바뀌었다. 모닝빵이 없어진 대신 마늘소스가 나왔는데 이 소스가 갈비와 엄청 잘 어울렸다. 맛있음!! 그리고 갈비하면 양념게장이 나오는 곳이 많은데 모닝빵 뺀 대신 양념게장이 나온다. 첫 반찬 이후 대신 리필은 불가하고 추가주문해야함. 갈비야 여전히 맛있다. 아이가 잠드..

롯데몰 김포공항점 도레도레 무지개 케이크를 찾아서

저번에 방문했을 때 아들 녀석이 파스퇴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는지 오늘도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한다. 일어나서 아이스크림을 이미 먹었기에 무지개 케이크를 먹자고 회유했다. 그래서 도레도레를 방문. 운 좋게 자리가 나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편의상 우리가 부르는 일명 무지개 케이크.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림 콜드브루를 시켰다. 카페인이 필요한 때였는데 커피맛도 좋았다. 케이크는 딸기크림이 특히 맛있었다. 색상 때문인지 케이크가 크긴 했지만 아들이 잘 먹으니 다행. 사실 이전에 먹었던 무지개 케이크는 이케아에서 먹었던 터라 그다지 맛있진 않았다. 도레도레 케이크 맛있음~~~ 정식 명칭은 소중해케이크이다. 우리가 주문할 때는 조각케이크였는데 어느새 다 나가고 큰 케이크가 새로 들어왔다. 소중..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한 블로그 수익 창출: 중급자를 위한 심화 가이드

안녕하세요, 열정적인 블로거 여러분!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며 기본적인 수익 창출 방법에 익숙해진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한 수익 창출 방법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급자용 심화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블로그 수익을 더욱 극대화할 시간입니다! 1. 데이터 분석의 힘: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블로그의 트래픽과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어떤 콘텐츠가 가장 인기 있는지, 사용자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어떤 키워드가 트래픽을 유도하는지 분석하세요. 2. 고급 SEO 전략 적용 장기 키워드 타겟팅: 구체적이고 경쟁이 낮은 장기 키워드를 타겟팅하여 더 특화된 트래픽을 유치하세요. 백링크 구축: 다른 사이트..

정보 2024.01.25

수원 NWO 뉴웨이오브 카페 오렌지 비앙코

수원에서 방화수류정 갔다가 인계동 닭나무집에서 저녁을 먹고 매교동에 있는 New way of(NWO) 뉴웨이오브 카페를 방문했다. 10월이라 할로윈 컨셉으로 카페를 꾸며놨다. 호박괴몰이라며 아들녀석이 좋아함. 뉴웨이오브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지금은 연중무휴로 하는 듯 하다. 하얀 유령과 주황 유령이 있어서 커피 나오는 동안 아기와 유령구경을 하면서 기다렸다. 사장님 혼자서 일하는 듯. 주문한 음료를 만들고 있음.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낮에 오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주문한 음료인 블루베리 스무디였나? 그리고 오렌지 비앙코가 나왔다. 인계동에서 밥먹고 매교동으로 카페를 온 이유가 바로 이 오렌지 비앙코 때문이었다. 와이프가 오렌지 비앙코를 좋아해서 서울에서도 몇몇 맛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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